19+ 수상한 그녀.



























수상한 그녀.나는 20대 후반. 작지만 열심히 모은 돈으로보증금과 월세집 하나를 구했다.조용한 산기슭에 있는 준신축 아파트인데, 마음에 들어서계약했다기보다는 중개인에게 홀려서 계약했달까.그 중개인과 2, 3일을 같이 아파트를 보며 돌아다녔는데그때도 마음에드는 아파트를 못찾았었다.오늘 딱,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둘러보고다른 부동산도 알아보자 생각했었다.근데 뭐에 홀려서 계약했냐고?오늘 아침부터 무슨일이 있었냐면.마지막인만큼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 이른 아침부터 만나게되었다."음.. 이제 왠만한 집은 다 보여준거같은데 아직 한곳이 남았어요."나는 속으로 생각했었다.그..그게 문제가아니라.. 옷을 의도하고 저렇게 입은걸까..?"저.. 저기 옷.."나는 무조건 가슴에 눈이 먼저 갔다.그리고 난 당연히 뭔 일 치르려나 생각이들어 말했다."사장님..혹시 다른 서비스가 있는건가요..? 하하.."그녀는 나를 노려다보며 말했다."보라고 입은건 맞는데, 그 이상은 아니에요."내가 뭘 기대한걸까.. 아니 근데 누가봐도 그렇게 생각 할 수 있는거잖아?아무튼 나는 멋쩍게 웃었고 여성은 다른 방으로 날안내했다.이때부터였을까.사장이 무엇을 설명해도 귀에 들어오지않았다.그저 그녀가 묻는말에 '네. 네.''네.' 만하는 앵무새와 같았다.이미 난 이때부터 홀린것이다.그녀에게 마지막으로 소개받은 아파트를 왔다.그리고 내부를 둘러봤는데 흰색 인테리어에 나쁘지않았다.쓰고간 침대도 있었고 그냥 '깔끔하다' 의 느낌이었다.나는 계약을 하겠다고 말했고 그녀는 그럴 줄 알았다는듯이그 자리에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이체해주었다.물론, 계약외에는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았다.계약을 마친 후 마중 차 같이 집을 나왔다.시간은 어느덧 늦은 오후. 늦었지만밥을 같이 먹자고 얘기했으나 그녀는 담배하나를 물더니 "밥은 됬고, 여기 아파트 위치도 그렇고 좀 수상하지않아요?"이게 무슨말인가. 계약을 다 하고나니그녀가 알수없는 질문을 했다."네..? 그게무슨.."그녀는 피식 웃고 대답했다."풉, 아니에요. 뭐 잘 지내봐요."그녀는 그대로 인사를 하며 자리를 떠났다.그러고보니 주변을 둘러보지못했다.공복상태로 오래있기도했고 간단히 뭐라도 먹어야하기에나는 동네마트로 걸어갔다.그런데."응...?"마트로 향하던 도중 한 커플이 옷을 벗고 키스하고있었다.나는 그 자리에 멈춰섰지만 그들은 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자신들이 하고있는 행동을 멈추지않았다.나는 속으로 생각했다.'엥..? 설마 수상하다는게 이런거 말한거야..?'나는 돌아가 마트로 조심히 발걸음을 옮겼다."와.. 이건 뭐 대놓고라고 할 정도네.."처음으로 눈이 마주쳤다.그러나 그들은 부끄러운기색도 없이 보란듯 더 움직였다.나도 이제 굳이 눈을 피하지않았다."저긴 너무 위험하지않나..ㅋㅋ"나는 연신 감탄했다.뒷골목도.앞골목도.여긴 그냥 섹스아파트인가 싶을정도로 너무 많은광경을목격한 채 끝내 나는 마트에 도착했다.장을 보며 나는 헛웃음이 멈추지않았다.무엇보다 처음에는 놀라던 내가어느덧 무뎌졌다는게 더 기가찼다.간단하게 먹을걸사고 나왔다.어느덧 해가 다 지고 밤이찾아왔다."그래도 산 쪽이라 그런가 밤공기는 다르구나.. 그나저나 저녁은 또 언제해먹....?""이야..진짜 대단들하네..ㅋㅋ"나는 고개를젓고는 집으로 향했다."후.."생각보다 시간이 많이지난걸까.산이라 해가 빠르게 진걸까. 날은 금세 어두워졌다.장본걸 한켠에 두고 거실 전경을 바라보고있었는데갑자기 벨이 울렸다- 띵동."응? 누구지?"나는 가서 문을열었다."어라....?""퇴근하다 들렸어요. 어때? 이제 좀 수상한것같아요?"그녀는 내게 웃음을 참으며 말했다."일단 좀 들어갈게요. 실례!"나는 아무말도못하고 또 그녀에게 말려버렸다.그녀는 아무렇지않게 소파에 앉아 나를 바라보았다.그런데. 조금 다른 분위기."이리올래..?"이게 갑자기 무슨일인가.안그래도 아침부터 폭발할것같던 나의 물건은그 어떤 때보다 발기되어 아플지경이였다.나는 바지가 뚫릴정도로 성이 나있었다.여성은 나의 아랫도리 상태를보고는 자리에일어나침실로 들어갔다.나는 두리번거리며 여기저기 지갑을 뒤져 콘돔을 찾았다.그때 들리는 한마디."없어도 돼."잠시 흐른 정적.-탁.침실에서 조명이 꺼지는소리가 들렸다.나는 조심히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았다."!!!!"나는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고당장 들어가 그녀의 바지를 내린 후 무작정 삽입하고정말 개처럼 박아댔다."아아.. 잠깐..! 앗.. 잠깐만...!!""헉헉..저 지금 못말려요. 못멈추겠어요..""알겠으니까...! 앗..알겠으니까 잠깐만.."그녀는 나를 진정시키고 몸을 돌렸다."천천히..응..천천히 해줘..."나는 그녀의 요구에따라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지만이미 너무 젖은 탓 일까 미끄러지는속도가 빨라피스톤 속도조절이 어려웠다."아..좋아..으응.."미칠것만같은 숨소리. 아니 그냥 미쳐버렸다.도저히 못참겠었다."자..잠깐..읏!!.. 아니야..아니야.. 그래 더 세게..!!""좋아..좋아..! 더 깊게..!""나 쌀것같아요..""읏..응..응 싸..""아아아앗!!!!!"피곤했던 탓 일까. 정신이 온전치 못했던 탓일까.나는 그녀에게 한웅큼 사정하고그대로 잠이들었다.다음날 아침.- 띵동.새가 지저귀는 소리와 함께 현관벨소리가나를 깨웠다.시간을보니 오전10시.당연히 침대에 그녀는 보이지않았다.꿈을꾼것일까? 환상을경험한것일까?어제의일은 그저 신기루처럼 기억속에 남아있다.나는 문으로 다가갔다."누구세요.""저 옆집 201호사는 사람인데요."어디선가 들어본듯한 익숙한 목소리.꿈에서 듣던 그리운 목소리.나는 문을 열었다."....하하"그녀다. 꿈이아니다.나는 인사하는 그녀를 보았을때그녀를 만난 후로부터 한번도 보여주지못한미소를 띄었다.끝.